제3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정병표 전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사진),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정병표 전 의장은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호 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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