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다수 기부활동 참여
지난 4일 삼천리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복구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이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천리는 과거에도 국가와 지역사회에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한 바 있다. 일례로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2019년 인천 적수 피해 ▲2020년 코로나19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등 위기 때마다 기부금을 전달했다.
회사는 재난 상황 때만 나선 것이 아니다.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삼천리는 봉사활동부터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가스 안전사랑 나눔 캠페인'은 소외계층에게 배기통, 보일러,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해 주었다.
이 밖에도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 'Clean Day'는 산림, 바다, 하천, 지역공원 등을 직접 찾는 것이다. 또, 매년 연말에는 임직원들이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삼천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회사는 호스, 퓨즈 콕, 가스레인지 등의 가스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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