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중추신경계) 사업본부 신설
부광약품은 조현병,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성분 루라시돈염산염)’ 출시를 앞두고 대표이사 직속의 CNS(중추신경계) 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문 영업·마케팅 조직으로 이뤄진 신규 사업본부는 라투다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CNS 사업본부는 이제영 대표이사 직속으로 본부장은 기존에 사업전략본부에서 부광약품의 사업전략 및 마케팅을 맡아 온 김경민 상무가 맡는다.
CNS팀 전체 인원은 25명으로 확대했다.
김경민 상무는 “현장에서 라투다의 프리마케팅을 시작으로 정신과·신경과 전 병의원에 영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3년 내로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CNS 제품군을 부광약품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겠다”고 다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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