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모빌리티가 경주시의 첨성대콜과 신라콜 통합 운영으로 경주시 이동 편의성 향상에 나섰다.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가 경북 경주시의 브랜드 콜택시 통합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경북 경주시의 첨성대콜 647대와 신라콜 319대를 포함해 총 966대가 경주시 통합 브랜드 콜택시 ‘경주콜’사업자로 운영되며, ‘경주콜’의 택시 기사들은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M’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경북 경주시의 교통약자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들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장진안 아이나비모빌리티 대표는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경주시 시민과 ‘경주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주시 통합 운영을 기반으로 포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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