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솔로 음반 발매를 확정지으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은지가 오는 17일 솔로 음반으로 돌아온다”며 “이번 음반에서 아티스트로서 정은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이어 “1년 4개월만에 돌아오는 만큼 정은지가 음반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은지는 총 8곡의 수록곡 중 7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 정은지만의 색깔을 담은 음반을 완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지원 사격해 음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
앞서 정은지는 음반 발매와 함께 콘서트 ‘혜화역’ 개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정은지의 콘서트명인 ‘혜화역’은 우리들의 청춘이 머무를 곳을 뜻하며, ‘별 반짝일 혜(暳)’와 ‘꽃 화(花)’를 써서 ‘소소하지만 별처럼 반짝이고 화려하지만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 같은 우리들의 청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고 알려졌다.
정은지는 지난 2016년 첫 솔로 음반인 'Dream(드림)'을 발매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석권하며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정은지의 새 솔로 앨범은 오는 10월 17일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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