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소원 2위 ‘이직 기회’
직장인이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빌고 싶은 2019년 희망 뉴스는 연봉 인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420명에게 ‘산타에게 바란다! 2019 희망 뉴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7.9%가 ‘연봉 인상’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이직 기회(30%)’, ‘연애(11.4%)’, ‘결혼(9.5%)’, ‘승진(5.7%)’, ‘로또 당첨(3.6%)’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2019년 목표로 세운 것(복수 응답 가능)’은 ‘운동’이라는 답변이 28.5%로 가장 많았고 ‘다이어트(24.7%)’, ‘이직(20.2%)’, ‘솔로 탈출(9.7%)’, ‘금연(8.4%)’, ‘금주(4.8%)’, ‘결혼(3.6%)’ 순이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운동, 다이어트 등 자기관리(53.2%)를 새해 목표로 정한 반면, 솔로 탈출이나 결혼 등의 답변은 13.3%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희망하는 2019년 키워드는 ‘행복(41%)’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성취’ 26.7%, ‘건강’ 20.2%, ‘안정’ 7.6%, ‘사랑’ 2.4%, ‘희망’ 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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