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 선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산치즈 패밀리 브랜드 ‘서울우유 목장나들이’의 라인업 제품으로 1A등급 국산원유만을 사용했다. 우유의 깊고 진한 맛과 더불어 레드페퍼의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열에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할루미(Halloumi) 치즈를 사용했다.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워도 형태가 유지되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장점이다. 구이 외에도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제품은 80g의 이지오픈 포장 방식으로 선보였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 맛을 접목한 이색 치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해 더욱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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