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파트너로서 중소기업 네트워크 포럼 ‘백동(백 년을 함께하는 동행)포럼’의 첫 수도권 지역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백동포럼'은 IBK투자증권이 인증한 IBK베스트챔피언 기업이 중심으로 대기업과 대학, 유관단체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의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IBK투자증권은 연 2회 정기총회와 분기 1회 지역 포럼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업경영에 관한 정보교류 및 업계 현안에 대한 연수 및 세미나 개최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투자활성화를 위한 IR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지역포럼에서는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의 ‘국내외 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가경제에 기여하기 위해서 회원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백동포럼’은 국내기업수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위상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의 시작”이라며 “자본시장내 든든한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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