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 맞춰 TV 광고 선봬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 맞춰 TV 광고 선봬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9.04.01 10:26
  • 수정 2019.04.0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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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브랜드 16년만에 새단장…‘본연이 지니는 고귀함’ 강조
영상, 배경음악, 카피 등으로 메시지 전달
2019년 푸르지오 TV-CM [사진=대우건설]
2019년 푸르지오 TV-CM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일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TV-CF를 공개하고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서 업계 상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상반기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집행한 이후 최근 몇 년간 주요 10대 건설사들은 사실상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집행한 사례가 없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CF는 ‘푸르지오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 편으로 총 2개로 구성됐다. 푸르지오의 변화(1편)에서는 컬러, 로고, 조경, 디자인의 변화를 넘은 삶의 변화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생활의 변화(2편)에서는 아침, 산책, 여유, 취미, 저녁 등 생활의 변화를 강조하며 푸르지오를 통해 고객의 삶이 지닌 본연의 고귀한 가치가 변한다는 의미를 강조한다.  

대우건설은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브랜드 슬로건 ‘Live your life’도 이번 광고를 통해 선보이면서 푸르지오의 상징인 징글(멜로디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각인)에도 재구성했다. 기존 징글의 익숙함을 살려 여성 성우의 목소리를 활용하면서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TV CF는 '본연이 지니는 가치(The Natural Nobility)'라는 푸르지오의 새로운 철학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표현했고 카피까지 사내 시사회에서 높은 호평을 얻었다”며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푸르지오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의 고귀한 삶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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