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22일부터 '있었더라면' SNS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있었더라면' 챌린지 이벤트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다음달까지 연장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내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있었더라면' 챌린지는 자신이 다녀왔던 여행에 함께했으면 좋았을 것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이 찍은 여행 사진에 아이템을 합성하거나 사진 원본을 필수 해시태그와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는 #사회적거리두기를응원합니다 #있었더라면_챌린지 #if_with_challenge #lottedutyfree 다.
또 다음달 1일부터 중국 대표 SNS 채널 위쳇과 웨이보를 통해서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등에게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냠페이(LDF PAY) 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00만원 상당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있었더라면' 챌린지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27일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조금 더 힘을 내자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국내외 여행에 대한 그리움,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을 서로가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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