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관광 메카 '해운대' 상륙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관광 메카 '해운대' 상륙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4.24 10:28
  • 수정 2020.04.2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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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 두 번째 작품 시그니엘부산은 6월 17일 부산 해운대에 상륙한다. 부산 지역 최고층 빌딩인엘시티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들어서는 시그니엘부산은 해운대 지역에서 7년만에 등장하는 신규 럭셔리 호텔이다.
 
모두 260실 규모 시그니엘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 전경까지 조망할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세계 최고 수준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온 디자인 명가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전 객실 내 시몬스뷰티레스트 컬렉션 프리미엄급 모델 '뷰티레스트 더 원'을 구비하고 있다.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사용하는 160년 역사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 제품과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호캉스 '잇템(It Item)'으로 꼽혀온 '딥티크' 어메니티역시 시그니엘부산 전 객실에 제공된다. 

다양한 부대시설로 '스테이케이션' 만족도는 더욱 올라간다. 투숙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는 만 12세 이하 아이와 동반입장할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를 함께 운영해 럭셔리한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오션뷰가 펼쳐지는 야외 인피니티 풀과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뉴욕 출신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 스파는 새로운 핫플(Hot Place)을 기대하는 많은 이들에게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월드 클래스 셰프들이 펼치는 새로운 미식의 향연도 준비된다.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첫 번째시도에 따내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는 '더 라운지'와 '페이스트리 살롱' 메뉴들을 손수 컨설팅했다.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의 프렌치 퀴진과 디저트는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다.  

이외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 뷰', 광동식 요리를 선보일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 등이 들어서있다.

또 북미지역 '올해의 웨딩 플래너'로 선정된 바 있는 '크리스틴 반타'가 시그니엘부산만을 위해 준비한 웨딩 스타일링과 미쉐린 3스타 출신 셰프 '브루노 메나드' 레시피로 완성된 웨딩 메뉴는 한 차원 높은 럭셔리 웨딩을 부산 지역 내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시그니엘부산이 2017년 오픈 이후 럭셔리 호텔업계 '게임 체인저'가 된 시그니엘서울 뒤를 이어 호텔 자체가 여행 목적지가 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운대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 기폭제 역할도 기대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시그니엘부산 오픈 축하 기념으로 7월 19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그랜드디럭스 오션뷰 객실 1박과 2인 조식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35만 8000원부터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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