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10일 향남소재 생산본부(공장)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019년 스마트공장 구축 등 중소기업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부설기관으로 출범했다.
안국약품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로봇·자동화 공정도입을 통해 주 생산 라인인 내용액제(시네츄라)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다. 총 사업비 2.51억 중 50% 인 1.255억을 스마트혁신추진단에서 부담하며 2021년 3월까지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구축사업을 통해 시네츄라의 생산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생산 라인에 로봇을 도입해 생산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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