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에 원어민 영어교육 무상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달 2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영어교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원어민 영어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에게 원어민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재, 동영상 등을 활용해 생활회화, 체험형 교육 위주 글로벌 교육을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11개 신협과 함께 116명 아동에게 341회 영어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참여 신협 수를 대폭 확대해 전국 24개를 선정했으며,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351명의 아동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한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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