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홍콩 무보정 사진 올리는 것에 자신감↓”
“한국·대만·홍콩 무보정 사진 올리는 것에 자신감↓”
  • 조 은 기자
  • 승인 2022.11.25 15:15
  • 수정 2022.1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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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 은 기자]
[사진=조 은 기자]

아시아태평양 소비자의 82%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사진을 보정해 올렸으며, 연평균 18.6시간을 사진 보정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대만, 홍콩 순으로 무보정 사진을 올리는 것에 자신감이 낮았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지난 24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센터에서 ‘See My Skin, Lift My Way’ 캠페인 런칭 간담회를 열고 ‘소셜미디어가 아시아태평양 소비자들의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호주·홍콩 등 아태지역 소비자 4,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사진을 보정해 포스팅했으며 사진당 20분, 연평균 1,116분을 사진 보정에 사용했다.

한국(19%), 대만(28%), 홍콩(30%) 순으로 자신의 무보정 사진을 올리는 것에 자신감이 낮았다. 응답자의 83%는 자신의 무보정 사진이 아름답지 않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73%는 무보정 사진이 자신의 호감도를 떨어트릴 것으로 우려했다.

이 같은 현상에 로렌스 시오우 멀츠 에스테틱스 사장은 “SNS를 중심으로 왜곡된 이미지가 범람하면서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울쎄라의 새로운 아태 캠페인 'See My Skin, Lift My Way'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울쎄라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다.

피부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는 비침습적 시술로 50건 이상의 임상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출시됐으며, 현재 8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로렌스 시오우 사장은 “멀츠 에스테틱스는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에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choe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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