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여지도‘ 활동, 봉사활동, 현장실무교육 등 진행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20여명을 채용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총 20여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마쳤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4월부터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영어회화능력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7월 초 채용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쌍용건설 본사와 경기도 가평‧이천에 위치한 교육센터 등에서 3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입문 연수교육은 그룹사 공통 그룹입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쌍용건설이 시공한 현장의 준공비를 찾는 ‘쌍용여지도’ 활동,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외부 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회사 미래 비전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 이후엔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0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쌍용건설은 지난해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세아상역과 공개채용을 함께 진행하며 향후 그룹 채용을 확대 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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