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수준 안전 사양 대거 탑재…볼보, 'EX30' 사전 계약 이틀 만에 1000대 돌파
플래그십 수준 안전 사양 대거 탑재…볼보, 'EX30' 사전 계약 이틀 만에 1000대 돌파
  • 민희원 기자
  • 승인 2023.12.26 10:56
  • 수정 2023.12.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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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X3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가 출시한 순수전기 SUV 'EX30'이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한 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사전 계약 이틀 만에 1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올해의 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볼보코리아가 출시한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이끌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알려져 있다. 4000만원 대의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보유했고,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30은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의 철학을 담아 표준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안전 시스템 ▲문 열림 경보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외에도 ▲파일럿 어시스트 ▲교차로 자동 제동 기술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후방 충돌 위험 감지 저속 자동 제동 등 플래그십 수준의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선택 옵션은 투톤 바디 컬러 및 휠 사이즈 등 일부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옵션, 앞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스템이다.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 울트라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EX30 배터리는 1회 충전기 최대 475km 주행할 수 있는 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격은 4945만원(코어)와 5516만원(울트라) 모델로 각각 책정됐다. 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이며, 보조금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콤팩트 SUV이지만 플러그 십이 준하는 안전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면서 "안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EX30은 전기차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하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차량을 소개하자는 볼보가 추구하는 방향을 담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민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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