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잔여세대 추가입주 신청 접수

수원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추가입주 신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이 수원시 화서역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미계약분 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접수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추가입주 잔여분은 28세대 규모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장안구 정자동 11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총 2355세대다. 전체 세대 가운데 89%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이 도보권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또한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와 균관대 경기대, 정자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미계약분 추첨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공개전산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후 6시 이후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년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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