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김세정, 시청자들 마음 울리는 '어록 행진'..'진한 울림+감동'
구구단 김세정, 시청자들 마음 울리는 '어록 행진'..'진한 울림+감동'
  • 김태성 기자
  • 승인 2018.07.24 08:29
  • 수정 2018.07.24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특유의 건강하고 해맑은 이미지와 함께 어록으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현재 구구단 세미나의 ‘샘이나’로 가요계에서 청량미 가득한 매력을 선사 중인 김세정이 방송가에서도 뜨거운 어록 행진을 이어가며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김세정은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전 출연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엄마, 우리 바닥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이제 꽃길만 걷게 해드릴게요. 다른 분들이 제 모습을 보고 많은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탄생된 ‘꽃길 어록’은 김세정의 솔로곡 ‘꽃길’로도 이어져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말들로 대중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김세정의 어록 매직은 현재 출연 중인 tvN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팀내 막내 멤버로 맹활약 중인 김세정은 척박한 화성 탐사 연구 기지 환경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해나가더니 특유의 친화력으로 출연진들의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누구보다 씩씩하게 제 몫을 다하던 김세정이 지구에서 이루고 싶은 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놓으면서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세정은 2회에서 “지구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 노래를 들려주고 나면 화성에 가서 노래하고 싶어요. 전 우주를 위해서요”라고 털어놓으며, “사람들이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날 선택해줬기에 뭐든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를 더 많이 자책했고, 주변 사람들을 계속 정신없이 만들었던 것 같아요.”라며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고백을 털어놨다. 이어 “여기는 나의 실패가 또 다른 성공을 이끌어내는 곳이라며 마음껏 실패해도 된다고 말해줘서 고마웠어요”라며 제작진이 ‘갈릴레오’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인간의 도전과 실패 그 가운데 피어나는 불굴의 의지가 주는 울림이라는 주제를 대변하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도 김세정의 진심 어린 충고와 똑 부러지는 해결력은 ‘어록 세정’다운 힘을 발휘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연할 때마다 예리한 조언을 했던 김세정은 이번에도 사연자를 향한 깊은 공감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자리를 빛냈다.

[위키리크스한국=김태성 기자]
 

contents0713@gmail.com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