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사업부문은 2~15일 '롯데 온리 페스타(LOTTE Only Festa)'를 열고 백화점·하이마트·세븐일레븐·마트 등 8개 계열사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성비 등으로 인정받은 각 계열사 PB 상품을 한 데 모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롯데TOPS', '엘리든 등 대표 PB 여성의류와 가방, 주얼리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가전용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 상품 구입시 최대 2만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티라미수 빙수' 포함, 6종 인기 PB 상품을 '1+1'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 '요리하다', '초이스엘' 합산 7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할인권을 즉시 증정한다. 온리프라이스 200대 품목을 구입하면 엘포인트를 20배 적립해준다. 

롯데슈퍼는 '초이스엘' 인기 상품 '1000·2000·3000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프리미엄 브랜드 'LBL' 여름 상품 구입시 구매금액 15%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닷컴은 의류 PB '로썸스튜디오'를 구입하면 결제금액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롭스는 메이크업툴 '아트툴' 상품을 10% 추가 할인해준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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