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라이프타운' 대세…'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다음달 분양 예정
'올인원 라이프타운' 대세…'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다음달 분양 예정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0.04 13:53
  • 수정 2018.10.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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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뉴타운 첫번째 단지...총 864가구, 주안동 최고층(44층) 규모
쇼핑·문화·의료 등 주상복합공간 조성...지하로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연결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단지 내 주거 편의성이 강화되는 '올인원 라이프타운'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화건설이 인천에서 새로운 주상복합 단지 조성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들어서며, 주안동 최고층(44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에서 진행되는 첫번째 분양 물량이다. 미추홀뉴타운(주안재정비촉진지구)은 인천지역 최대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약 113만 6,962.8㎡ 면적에 약 2만38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이 분양되는 주안동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326가구가 분양됐을 정도로 주택공급이 적은 편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직접 연결된다. 차량으로는 위치한 문학IC, 남동IC를 통해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또 직주근접성(직장과 주거지 간 접근성)이 우수한 편으로, 인천지하철 2호선에 위치한 검단 산업단지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 기계 일반산업단지, 현대제철, 두산 인프라코어, 남동인더스파크, CJ제일제당 등 기업들이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는 기존 주안역 상권과 근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천 최초로 의료와 문화가 융합된 복합공간인 ‘아인애비뉴’가 조성된다. 아인애비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 입점하는 메디컬센터 1개 동이 들어선다. 서울여성병원은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시험관 아기 시술, 신생아 분만 여성 전문 의료기관이다. 내과 및 소아 청소년과, 검진센터 등 진료과목은 확장 이전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건물동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4Bay) 3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설치된다. 안방과 드레스룸에는 창문을 설치해 통풍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대부분 평형은 복도 공간을 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 주안동 미추홀뉴타운 내 첫 번째 분양 단지이자 10년 만의 브랜드 새 아파트 분양으로 인기가 뜨겁다”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 지하철, 병원, 쇼핑, 문화 시설 등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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