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DLB 및 ELB 등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5일까지 DB금융투자 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신규고객에게 제공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종, 오는 12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16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3.01%의 수익을 지급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3.00%를 지급한다.

'DB 세이프 제488회 ELB'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은 없으며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102%를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 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00%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5.75%의 수익을 지급한다.

DLB와 ELB 상품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 ‘DB 해피플러스 ELS 제2115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19.44%(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모든 상품의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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