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김철수)의 K쇼핑은 크리에이터 신수지가 국내 처음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어워드 홍보대사'로 임명돼 중소기업 상생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K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토대로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서울어워드' 상품을 선별, 판매방송을 진행해왔다.
특히 '신수지의 웰니스 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홈쇼핑 처음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상품을 론칭했다. 건강식 간편 도시락은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신수지 마이비밀 다이어트 도시락'이 내셔널 프라미빗 브랜드(NPB) 상품으로 출시돼 목표 매출액 평균 121%, 최대 155%를 달성하는 등 인기다.
이에 따라 K쇼핑과 서울산업진흥원은 더 많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K쇼핑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신수지를 첫 서울어워드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업무 협력 강화에 나섰다.
향후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서울어워드' 상품은 '신수지의 웰니스 라이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K쇼핑 온라인몰과 TV앱 기획전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따라 가정간편식(HMR), 건강식품, 운동기구, 웰빙생활용품 중심으로 소개한다.
김명섭 K쇼핑 커머스부문장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홈쇼핑 판매방송 등을 적극 지원하며 중소기업 유통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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