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10일까지 '어버이날 선물 상품전' 진행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6~10일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전점에서 건강∙남성∙여성 등 상품군별로 '어버이날 선물상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교점은 8일까지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건강식품 선물상품전'을 연다. 솔가 장건강 유산균 세트(60캡슐·2개, 8만 4000원), 동영제 눈건강 루테인플러스(180캡슐, 5만 6000원), AHC 로얄 프로폴리스 솔루션(90정·2개, 5만 8000원) 등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10만∙20만원 구입 고객 대상으로 1만∙2만원 현대백화점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판교점은 7~10일 10층 토파즈홀에서 '남성 패션 특가전'을 열고 남성 정장과 캐주얼 의류를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킨록앤더슨·듀퐁·갤럭시 등 브랜드 대표 상품 듀퐁 슈즈(20만원), 갤럭시라이프스타일 셔츠(2만 9000원) 등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점포별 다양한 '이월상품전'도 펼친다.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손정완 클리어런스 세일'을 열고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가는 블라우스 7만 5000원, 티셔츠 5만 5000원, 점퍼 12만 5000원선이다.

목동점은 7층 토파즈홀에서 '여성패션 이월상품전'을 연다. 한섬·LF·바바패션 등 여성패션 브랜드 제품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DKNY 블라우스(3만 9000원), 클럽모나코 바지(6만 5400원), 바네사브루노 실크스커트(23만 6600원), 질슈트어트 원피스(34만 9300원), 지고트 블라우스(8만 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천호점은 5층 행사장에서 '엄마와 딸, 모녀 스타일 제안전'을 열어 원피스·블라우스·스커트 등 봄 패션 상품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잇미샤 블라우스(5만 9600원), 잇미샤 스커트(7만 1600원), CC콜렉트 린넨재킷(14만 9500원), CC콜렉트 원피스(18만 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200만원 이상 구입하면 금액대별로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늘정원 클래스·공연 등 볼거리도 마련했다. 무역센터점은 11층 하늘정원에 '흰디 파크'를 열고 캐릭터 포토존과 휴식공간 등 고객 편의 시설을 운영한다.

'흰디 파크'에서는 9일 '10초 초상화' 그리기에 이어 10일 '머그컵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9일과 10일 오후 2시에는 어쿠스틱 밴드 미니 콘서트도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물받는 사람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백화점을 찾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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