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애니멀 프리(Animal Free),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를 앞세운 친환경 아웃웨어 이탈리아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은 FW21 시즌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덕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팝업 스토어는 10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팝업 스토어는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속된다.
팝업 스토어는 동물과 환경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이미 재활용됐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꾸며졌다. 모든 가구들은 천연 소재로 마감됐으며 쉽게 조립과 해체를 할 수 있고 분리와 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보관과 이동, 재사용이 원활한 것은 브랜드의 또 하나의 친환경적 요소이며 오리털을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마스코트, 휘파람을 부는 오리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에 의하면 팝업 스토어는 세이브더덕의 지구, 불, 공기, 물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FW21 남/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자연 속의 다양한 색감과 텍스처가 특징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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