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500ml 병맥주를 출시한다.
3일 스텔라 아르투아에 따르면 이번 7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프리미엄 고깃집 레스토랑에서 신제품을 판매한다. 회사는 맥주 수요가 증가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본사의 제품을 경험하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 제품의 특징은 기존 병맥주에 비해 용량이 커지고 특수 라벨을 사용해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졌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상품은 넥 라벨 디자인이 전에 비해 로고를 돋보이게 처리해 현대적 느낌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본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전용잔 '미니 챌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특별 전용잔의 경우 150ml 용량으로 제작돼 튤립 모양의 미니 챌리스는 거품이 잘 가라앉지 않도록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500ml 병맥주와 미니 챌리스의 조합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까지 프레스센터 앞 서울 마당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회사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 예정인 이번 행사에서 스텔라와 구이 요리의 조합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브랜드 매니저는 "다변화하는 소비 취향에 따라 고급 한식당 소비자 사이에서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다이닝에 어울리는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완벽하고 근사한 식사를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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