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의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옐로우즈 키친은 지난해 론칭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와 함께 찾아가는 주방 콘셉트다.
18일 ㈜오뚜기에 따르면, 옐로우즈 키친은 지난해 53주년 창립기념일에 론칭했다. 이는 음식이 필요한 장소에 방문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다.
푸드트럭에는 오뚜기 피자, 오즈키친 칰 시리즈, 치즈스틱 등 현장에서 갓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해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옐로우즈 키친을 통해 지난 1년간 만난 소비자는 약 1만6000여 명이다. 총 운영 횟수는 45회로 학교 방문이 약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오뚜기는 옐로우즈 키친의 방문 장소 선정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기적으로 사연을 모집했다. 회사는 사연을 꼼꼼히 읽어보며 응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옐로우즈 키친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공부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추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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