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 지수 선두…스마트 홈서비스 가치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 지수 선두…스마트 홈서비스 가치 ↑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3.08.03 17:35
  • 수정 2023.08.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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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고득점…주거 분야 경쟁력 제고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보이스홈‘ 등 주거 전략 확대
현대건설의 ’하이오티‘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개발한 ’하이오티‘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와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선보인 ‘하이오티’를 통해 KS-PBI(프리미엄브랜드지수) 평가의 공동주택,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선두를 차지하며 주거 분야 경쟁력을 선보였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경영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2006년 출시 이후 25만세대를 공급하며 주거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전 단지 범죄예방환경 설계를 적용한 안심아파트에서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과 AI(인공지능) 기반의 ‘보이스홈’ 환경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을 토대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 최적화 기술인 ‘H사일런트홈’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인정기관 LH 품질시험인정센터로부터 경량‧중량 충격음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정서를 획득한 데 이어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구조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문 연구시설 ‘H사일런트 랩’을 열고 기술검증을 위한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마련해 바닥 시스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표준 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스마트 주거공간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변화에 대응하고, 입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H 시리즈’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하이오티’와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템 ‘보이스홈’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마트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오티 시스템은 집 안의 빌트인 기기와 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이 하나로 연결돼 관리가 편리할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와 공동 현관문까지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하이오티 시스템과 연동된 ‘보이스홈’은 자체 음성인식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와 통신사 플랫폼을 연동한 홈투카·카투홈, 액티브하우스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액티브 하우스’ 서비스는 현대건설이 현대차·기아차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홈 서비스로, 건설사가 관리하는 주차유도시스템의 정보를 자동차에 전달해 주차장의 전반적인 정보를 차량 탑승자에게 미리 알려 효율적인 주차를 가능하게 한다. 현대건설은 홈투카·카투홈의 차량·건물 연계 서비스 완성에 이어 차량과 건물 인프라 간 연결로 스마트홈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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