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허세홍 사장 및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난방유를 배달했다.
최근 경제 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회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GS칼텍스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1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충남·부산지사, 인천·제주물류센터 등 임직원 250여 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허세홍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고물가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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