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4에 자사 제품 블랜빈tea와 이카리아가 참여한다.
11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코리아비건페어 2024의 주제는 헬스&힐링으로 '비건 라이프스타일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비건 베이커리, 음료, 도시락 등 식품뿐만 아니라 비건 가죽, 침구류,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과 업사이클링 제품 등 폭넓은 종류의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비거니즘'을 선보인다.
동아오츠카의 검은콩 차 블랙빈tea와 프리미엄 비건 커피 이카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해답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를 제안한다. 비건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 적용된다.
블랙빈 티는 100% 국산 검은콩으로만 제조되며 일반콩에 비해 더 많은 수준의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검은콩 중에서도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군이 풍성한 서리태가 사용된다.
이카리아는 프리미엄 비건 커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추출법인 그릭 커피 추출법으로 다뤄지며 3번의 여과 과정을 거친 폴리페놀이 풍부한 커피다. 아울러 당과 향료가 첨가되지 않았으며 콜롬비아 슈프리모 70%와 에티오피아 시다모 30%를 블렌딩했다.
김홍철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기후환경을 위한 가치소비와 비건,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비건 인증을 받은 블랙빈tea와 이카리아가 친환경 전시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에서 참가해 뜻깊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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