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각종 악재에도 해외서 먹거리 창출 노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각종 악재에도 해외서 먹거리 창출 노력
  • 김 완묵
  • 승인 2018.05.02 11:09
  • 수정 2018.05.02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에 몰아치고 있는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묵묵한 발걸음을 보여 관심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삼성그룹과 관련한 각종 악재 기사가 쏟아지고 있지만 애써 외면하며 기업 경영의 백년대계를 위해 할 일은 하겠다는 자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현안에 몰입하기보다는 해외 출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적극적인 연대 강화 및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구상으로 받아들여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중국 선전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오늘 선전으로 출장길에 올랐다"면서 "김기남 사장과 진교영 사장, 강인엽 사장 등 반도체 주요 경영진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에 BYD를 비롯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지난달 유럽과 캐나다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위키리크스한국=김완묵 기자]

kwmm3074@daum.net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