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의 실수 이영표-안정환도 감싸지 못했다 "필요 없는 태클"
장현수의 실수 이영표-안정환도 감싸지 못했다 "필요 없는 태클"
  • 강혜원
  • 승인 2018.06.24 07:40
  • 수정 2018.06.24 07:4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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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KBS
사진=MBC, KBS

 

장현수가 스웨덴 전에 이어 멕시코 전에도 태클 실수로 실점하자 선배인 이영표와 안정환도 일침을 가했다. 

 

24일 한국은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월드컵 F조 2차전을 펼쳤다. 이번 경기는 한국이 투혼을 잘 싸워줬으며 멕시코를 위협하는 슈팅도 많이 나왔다.

 

다만 아쉬운 점은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페널티킥으로 내준 골이다. 

 

장현수가 전반 26분 안드레스 과르다도의 크로스를 막기 위해 태클을 했고, 이 과정에서 핸드볼이 됐다. 

 

장현수는 스웨덴 전에서도 박주호의 부상으로 이어진 패스미스, 결승골 허용 등으로 비난의 중심이 됐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상대가 슛을 하기도 전에 태클을 하면 어떡하나"라면서 장현수의 태클 실수를 지적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 역시 "자기 판단을 존중하지만 태클해서는 안된다. 어린 선수도 보고 있는데"라며 " 실수가 계속되면 실력이다"라고 답답해했다. 
 

violet8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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