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BU,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석촌호수' 전시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송파구·롯데물산과 러버덕과 슈퍼문, 스위트 스완에 이은 네번째 공공 미술 프로젝트 '카우스 홀리데이'를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우스'는 미국 뉴욕 출신 팝 아티스트다. 디올 맨, 꼼데가르송, 유니클로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카우스 홀리데이' 프로젝트는 길이 세로와 가로, 높이 각각 28m, 25m, 5m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일상으로부터 탈출과 함께 모든 것을 잊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 문화 등 여가시간 확대와 맞물려 공공예술 및 전시, 공연 등과 같은 문화 콘텐츠 관심이 증가하면서 롯데는 역대 최대 관람객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2014년부터 석촌호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석촌호수를 명소로 만들었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약 502만명, 슈퍼문 프로젝트는 약 591만명 가량 방문객이 찾았다. 2017년 4월 스위트 스완도 650만명이 몰렸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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