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스텔합창단,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서 축하 공연 펼쳐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CC에서 진행된 ‘제12회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골프존] —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CC에서 진행된 ‘제12회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CC에서 열린 ‘제12회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지난해 12월 골프존뉴딘그룹이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설립한 뉴딘파스텔의 장애인 직업합창단이다.

이날 합창단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걱정말아요 그대’, ‘행복의 나라로’를 연주했다. 무대는 합창단의 공연을 직접 보고 감명받은 행사 관계자를 통해 초청됐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오는 26일 골프존뉴딘그룹의 가족초청행사인 ‘2018 Family Festival 골프존뉴딘그룹 가족초청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룹 내 임직원으로서 자리에 참석하는 합창단원들은 외부 공연은 물론 그룹 내 행사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태정 뉴딘파스텔 대표는 “골프존뉴딘그룹의 사회 공헌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합창단에 속해 있는 단원들이 직원으로서, 음악가로서 자부심을 품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단의의에 걸맞은 공연을 통해 사회 문화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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