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3시13분 미추홀구 주안로의 한 차량에서 불이나 약 50분만인 오후 4시1분 불이 꺼졌다.
15일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 고 모 씨(남,60)가 운전 중 보닛에서 흰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근처로 대피 후 신고했다.
소방서는 엔진을 중심으로 불이 번진 것을 확인, 현재 화재 원인을 엔진결함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 진술에 따르면 이 차량은 화재 당일 점검을 받고 운행 중이었다. 차종은 엔진결함으로 인한 리콜대상이었다.
[위키리크스한국=조냇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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