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 오는 26일 개관
GS건설,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 오는 26일 개관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9.04.25 11:17
  • 수정 2019.04.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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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256가구 일반분양
5월 2일~3일 사전 무순위, 7일 1순위(당해) 청약 접수
방배그랑자이 석경 조감도 [사진=GS건설]
방배그랑자이 석경 조감도 [사진=GS건설]

올해 들어 GS건설이 처음으로 강남권 분양을 시작한다.

GS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지하 5층~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4~162m²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74·84m² 256가구다.

단지는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 보다 선택의 폭이 넓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다.

방배그랑자이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에 위치하면서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지하철 2∙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사당역도 가깝다.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이동이 용이한 편이다. 지난 22일에는 서초대로·테헤란로와 이어지는 서리풀터널이 지난 22일 개통하기도 했다.

단지는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 공원’ 아파트로,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숲 조망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으며, 이들 숲을 단지 내로 연결하는 '천년의 숲(가칭)'도 마련된다.

최다 서울대 배출 고등학교로 꼽히는 상문고, 서울고, 동덕여고, 서초고 등 전통적인 강남 명문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는 호텔식 동입구가 설계되고 일부 동 외벽 마감은 커튼월룩(유리)이 적용된다. 일부 타입에 오픈 테라스가 제공되며 재건축에서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4BAY)가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기본 2.45m 천장 높이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성, 공간감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차장에는 100% 광폭 설계로 가구 당 2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에 국내 최초로 환기용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연동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을 선보인다. 시스클라인은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천장  빌트인으로 설치돼 공간 활용도도 높다. 또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청약 일정은 5월 2일~3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 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 계약 후 잔여세대 발생 시, 무순위 청약 당첨자가 우선적으로 계약할 수 있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로 미분류된다.

한편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위치한다. 아파트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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