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 행사장 내에 국순당 우리술 체험관과 백세주마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우리 술 빚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 우리술 체험관에서는 국순당과 백세주, 1000억유산균막걸리 등 다양한 우리 술을 알리고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횡성양조장을 소개한다.
또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좋은 술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양주 문화 등 우리 고유의 음주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술 빚기 체험은 10월 3일~6일까지 4일간 매일 2회에 걸쳐 횡성한우주제관 무대에서 진행한다.
백세주마을 팝업스토어에서는 국순당의 다양한 우리술과 횡성한우를 이용한 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횡성한우구이터에서는 백세주 시음 등 체험을 진행하며 백세주 한모금(25㎖)을 제작해 축제 마중 술로 제공한다. 백세주는 횡성 지역 농가와 약속재배로 수확한 국내 최초 양조전용 쌀 설갱미와 12가지 한약재로 빚는다.
한편, 횡성한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올해 15회째 개최되며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된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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