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제1회 SH시민주주단 총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 제1회 SH시민주주단 총회 개최
  • 김지형 기자
  • 승인 2019.12.19 18:04
  • 수정 2019.12.19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주주기업' 으로 첫 행보
서울시민‧전문가 총 100명 구성된 시민소통기구인 SH시민주주단
지난 10.28 창단식 개최에 이어 제1회 SH시민주주단 총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공식 시민소통기구인 SH시민주주단이 창단된 이후 첫 총회를 개최했다.

19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회는 그동안 ‘주거복지 전문공기업’으로 발돋움한 SH공사의 노력과 성과, 그리고 주거복지의 과제를 넘어 ‘시민을 위한 공간복지 대표기관’으로 혁신중인 공사의 노력과 성과를 시민주주단과 함께 공유하고자 ‘주거복지를 넘어 공간복지로’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회의 첫 세션으로는 공사의 천성희 주거복지기획부장께서 ‘SH형 공공주거복지 서비스 실행체계 확립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우리공사가 주거복지 전문공기업으로 발전할수 있었던 노력과 다양한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 하였으며, 두 번째 세션에는 김혜정 공간복지전략실장께서 ‘공간복지를 통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공간 창출’의 주제로 주거복지의 개념을 넘어 새롭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복지 대표기관으로 혁신중인 공사의 노력과 주요성과를 주주단께 설명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총회 환영인사를 통해 “SH시민주주단과 함께 앞으로 서울이란 도시를 단순히 물리적으로 발전시키고 복원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로 구현하겠다”며, “천만 서울시민 특히 SH시민주주단과의 소통을 통하여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시민주주 분들도 “SH공사의 업무가 공공주택 건설과 관리에 집중됐을꺼라 생각했는데, 주거복지와 공간복지 등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30주년을 맞이한 SH공사는 지난 1월 ‘시민주주기업’을 선언하고 10월 28일 100으로 구성된 ‘SH시민주주단 창단식’을 가졌다. 100명의 SH시민주주단은 상법에 명시된 주주가 아닌 ‘명예주주’이며 무보수로 2년 동안 활동한다.

[위키리크스 한국=김지형 기자]

kjh@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