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로 지역경제 살린다
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로 지역경제 살린다
  • 양철승 기자
  • 승인 2019.12.31 17:34
  • 수정 2019.12.31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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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와 2~5㎿급 태양전지·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 등 협력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좌측 다섯번째)과 전북대 김동원 총장(좌측 여섯 번째)이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좌측 다섯번째)과 전북대 김동원 총장(좌측 여섯 번째)이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대학교와 두손을 맞잡았다.

한국서부발전은 전라북도와 전주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육성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전북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서부발전은 전북대가 발굴한 과제의 수행을 지원하면서 인허가 취득과 발전소 건설·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그 첫 프로젝트로 서부발전과 전북대는 전북대 대학본부 내에 2~5㎿급 건물형 태양광 발전설비 및 유휴부지 연료전지 발전설비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발·확산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날 “전북대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 구현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며 “전북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도 “지자체와 유관기관, 산업전문가들과 함께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서부발전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yc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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