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MEET'에 세아그룹이 참가해 수소 산업 비전과 차별화 된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세아그룹의 통합 부스에는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세아메탈, ㈜세아항공방산소재, ㈜CTC 등 산하 7개사가 참여했다.부스에서 세아그룹은 수소 이송에 사용되는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 용접강관을 소개했다. 또한 고압에도 내구성이 유지되는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제품과 정밀한 가공 기술이 필수적인 수소 충전소·자동차의 연료 이송용 스테인리스·니켈 정밀관 제품 등을 소개

올해 4번째 개최하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MEET'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8개국, 300여개가 넘는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수소사업의 미래를 보여줬다. 효성은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효성은 블루수소 생산을 위해 CCUS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CUS은 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을 의미한다. 수소 생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CCUS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에도 CCUS 기술을 적용해 블루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을 추진할

세계 최대 규모인 국내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MEET'이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해 미래 수소 산업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전시회에서 한화그룹은 7개사의 수소 밸류체인을 선보였다. ㈜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은 각 계열사마다 수소에너지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수소 생산을 위해 한화그룹 7개 계열사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물로 분해하는 수전해 기술과 청정 암모니아 생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올해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공개한 'AI기반 디지털 미디어'의 핵심은 '맞춤형 환경 설정'이다 .14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제 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전략으로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와의 경쟁 속에서 국내 미디어 기업이 AI를 접목해 토종 OTT의 위상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디지털 심화시대 미디어·콘텐츠를 구성하는 요소는 '디지털 휴먼(3차원 가상 인간)'

통신3사 KT·LGU+·SKT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주도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네트워크 안정운용 부문의 협력을 강화한다. SKT는 13일 건설기계 부문에서 발생하는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10개사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10개사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도시가스협회·한전 KPS·SK E&S·S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민

SK렌터카가 SKT의 통신망을 활용해 독자 개발한 '차량관리 솔루션(스마트링크)'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참여한다.13일 SK렌터카에 따르면 SKT와 협력한 국내 최대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GHG)는 지난 2015년부터 정부가 도입한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체제다. 정부가 할당한 배출허용량보다 더 많이 온실가스를 감축한 사업장은 그만큼의 초과감축량을 판매할 수 있다. 사업장의 환경에 따라 온실가스 여유분이

LG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LG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3'을 개최했다.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부터 마곡 LG사이언스 파크에서 매년 개최한 행사다. '스타트업 테크페어', 'LG커넥트' 이름을 거쳐 지난해부터 '슈퍼스타트 데이'로 명칭이 변경됐다.이번 '슈퍼스타트 데이 2023'에서 LG는 미래사업으로 육성 중인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케어링크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빅데이터와 AI 부문의 기술협업으로 질병예방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13일 한컴케어링크에 따르면 AI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기업 '바스젠바이오'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보유한 '쓰리빅스'와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3개 회사가 각각 디지털 전문성을 결합해 AI를 토대로 대규모 멀티모달 유전체 코호트를 연구해 새로운 바이오마커(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 변화를 알아내는 지표)를 발굴하고 진단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한컴케어링크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경기침체 속에 미래 신성장 플랫폼 확보를 위한 전략을 찾고 있다. 12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부터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또, 기존 사업 강화와 신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해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Core 사업 강화 ▲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 그룹은 친환경 자동차 소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탄소나노튜브를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복합소재용으로 판매해 왔던 2020년 리튬 이차전지용 CNT 상업화를 성공했다. C

야놀자클라우드 계열사인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가 조직 개편에 나서면서 직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12일 내부 직원 A씨에 따르면,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는 야놀자클라우드 산하에서 국내 솔루션 비즈니스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산하정보기술 및 고글로벌트래블 등 일부 멤버사들과 업무가 중복되는 부분을 제외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호텔운영관리시스템은 산하정보기술로 이관하고, 채널관리시스템은 고글로벌트래블로 이관한다. 이를위해 야놀자는 지난 2021년 산하정보기술 지분 51%를 확보했으며, 지난 5월에는 고글로벌트래블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