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규 이사장, '헤르메스 CEO' 출간...9인의 경영 구루에게 듣다
박봉규 이사장, '헤르메스 CEO' 출간...9인의 경영 구루에게 듣다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1.06.29 15:14
  • 수정 2021.06.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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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규 이사장이 출간한 '헤르메스 CEO' [출처=박봉규 이사장]

대한민국 CEO 커뮤니티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박봉규 이사장이 창립 18년만에 처음으로 CEO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29일 출간했다고 전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포럼과 강연회, 컨퍼런스를 개최해오면서 수많은 경영인과 교류해왔고 그 중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들을 해마다 ‘헤르메스 CEO’로 선정해왔으며 그들의 탁월한 경영 성과와 리더십을 치하하고 미래 세대와 경영이론서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첫째줄 좌로부터)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둘째줄 좌로부터)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셋째줄 좌로부터)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주영섭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 [출처=박봉규 이사장]
(첫째줄 좌로부터)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둘째줄 좌로부터)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셋째줄 좌로부터)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주영섭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 [출처=박봉규 이사장]

이 책에는 청소업으로 시작해 1조 원대의 아웃소싱 기업으로 성장시킨 삼구아이앤씨의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방문 교육에 ‘코칭’ 개념을 도입해 교육 시장에 획기적인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바인그룹의 김영철 회장, 채권업으로 시작해 증권 회사로, 다시 통신 회사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세종텔레콤의 김형진 회장, 네 번의 위기를 보란 듯 극복하고 세계적 통신 장비 기업으로 성장시킨 다산네트웍스의 남민우 회장, 유한킴벌리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들고 다시 섬유 회사에서 피터 드러커식 경영을 펼치고 있는 한솔섬유 문국현 대표이사, ‘일체형 수배전반’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친환경 발전기, 스마트 조명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기주 케이디파워‧스마트파워 의장, 아트 경영을 펼치며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크라운해태제과그룹의 윤영달 회장, 유통업계 꼴찌였던 홈플러스를 업계 2위로 끌어올렸고, 지금은 사회 공헌 사업에 힘쓰고 있는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의 이승한 회장, 첫 기업인 출신 중소기업청장으로 중소 중견기업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지금은 한국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는 한국디지털혁신협회 주영섭 회장 등 9명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업계는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경영 철학과 기업가 정신, 위기 극복 경험을 들을 수 있으며 9인 9색의 리더십과 기업을 성장시킨 스토리는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자세에도 분명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자인 박봉규 이사장은 “훌륭한 헤르메스 CEO 9명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게 돼어 기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스타트업 기업, 위기에 봉착한 기업인들,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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