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지난 4일 청소년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후·환경 관련 관심 있는 청소년 30명은 탄소중립 서포터즈로 선발돼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후 나만의 탄소중립 정책 제안하기, 생활 속의 탄소중립 사례 조사하기 등의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왔다. 

한화토탈은 이밖에도 기후위기·탄소중립 등 환경 이슈에 대해 미래세대와 공감대를 갖기 위한 다양한 교육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아동 대상 분리배출 교육 콘텐츠 제작과 슬로건 공모전으로 진행했던 '에코더하기 프로그램'은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규모를 확장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한화토탈 대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남도 서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숲 생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다"며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기후와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예은 기자]

yaeeun0914@wikileaks-kr.org

이예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 facebook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