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1천 961명, 4차 대유행 이후 58일째 네 자릿수
신규확진자 1천 961명, 4차 대유행 이후 58일째 네 자릿수
  • 최석진 기자
  • 승인 2021.09.02 09:51
  • 수정 2021.09.0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연합]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연합]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58일째 연속 네 자릿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61명 늘어 누적 25만5천40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25명)보다 64명 줄었으나 여전히 2천명에 육박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8월 26일)의 1천882명보다는 79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27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7월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더해가고 있다.

더욱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배 이상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데다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산세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5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838명→1천791명→1천619명→1천486명→1천371명→2천25명→1천961명을 기록하며 하루 최소 1천3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dtpchoi@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