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스낵 신제품 '쁘띠파리 롤브레드'를 출시하고 베이커리 스낵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쁘띠파리'란 프랑스어로 '작고 귀여운 파리'란 의미를 담고 있다. 작은 스낵 안에 유럽풍 베이커리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뜻에서 이같은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제품은 계란과 메이플 시럽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꼽힌다. 모양은 빵을 말아 놓은 롤브레드 형태로 한 입에 먹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빵과 케이크, 쿠키 등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베이커리 스낵 쁘띠파리 역시 소비자에게 큰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특히, 차, 커피 등 음료와 함께 디저트로 먹기 좋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bokil8@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