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홍 전 대원제약 사장이 하나제약으로 자리를 옮긴다.
2일 하나제약에 따르면 최태홍 사장(66·사진)을 신규 영입했다. 최 사장은 앞으로 수출 사업 확대 등을 총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마이애미대학 약학대학원 약리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얀센 부사장과 한국·홍콩 얀센 총괄사장,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등을 지냈다. 이어 보령제약 대표이사와 대원제약 사장을 거쳤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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