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자사 IT계열사 효성티앤에스가 그간 베타 서비스로 운영해온 NFT 전문 포털 서비스 'NFTtown'을 15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NFTtown은 사용자들이 어려운 NFT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마을에 방문하는 컨셉으로 이뤄진 NFT 관련 정보 확인 포털 사이트다.
효성티앤에스는 인기 컨텐츠를 정식 서비스에서 전면배치하며 UI를 개선했고 암호화폐·NFT마켓플레이스 정보 비교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효성티앤에스는 정식서비스 기념 무료 NFT를 발행한다. 사용자들은 NFT런치패드 'Pala'에서 NFTtown 주민들이 마을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든 'Towner NFT'를 받을 수 있다.
Towner NFT를 받은 고객들은 ▲커뮤니티 내 행사 우선 참여권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브랜드 할리케이·플리츠마마 제품 구매 ▲세빛섬 레스토랑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효성티앤에스는 NFTtown 오픈 이후 지속적인 컨텐츠 강화는 물론 NFTtown 전용 모바일앱 출시로 Web3지갑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Web3 지갑은 간편한 설정과 높은 보안성을 가진 디지털 자산 거래 및 부가서비스 어플로 초보 사용자들도 안전한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는 "지금까지의 금융IT 노하우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NFT를 더 잘 활용하도록 돕고 NFT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NFTtown을 국내 최대 NFT 커뮤니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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