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지난달 선보인 '디카페인 듀얼브루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듀얼브루 아이스 라떼' 제품 2종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8일 SPC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카페인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 선호자들을 겨냥해 새롭게 공개한 제품이다.
실제로 두 제품은 던킨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약 12%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제품의 특징은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핫브루는 풍부한 첫맛이 장점이며, 콜드브루는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이다.
각각의 매력을 가진 장점을 살려 디카페인 커피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카페인 함량은 99.9% 제거해 카페인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고품질의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카페인 듀얼브루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듀얼브루 아이스 라떼'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듀어브루잉 방식으로 맛과 향 모두 풍부하게 살린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으로 풍부하고 깔끔한 커피를 디카페인으로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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