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친환경 이노베이션 선도’
SK에코플랜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친환경 이노베이션 선도’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3.08.31 09:37
  • 수정 2023.08.31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프트베리, 디인사이트, 포엠 등 3개 스타트업 수상기업 선정
수상기업에 연구개발‧투자금 지원…지속가능 산업생태계 조성
3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에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여섯번째), 전우종 SK증권 대표(오른쪽 첫번째), 이장훈 창업진흥원 본부장(왼쪽 세번째),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왼쪽 네번째),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오른쪽 세번째), 권지훈 환경시설관리㈜ 대표(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 및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3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에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여섯번째), 전우종 SK증권 대표(오른쪽 첫번째), 이장훈 창업진흥원 본부장(왼쪽 세번째),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왼쪽 네번째),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오른쪽 세번째), 권지훈 환경시설관리㈜ 대표(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 및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업과의 적극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주관‧시행 중인 혁신기술 발굴 공모전으로,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의 발굴부터 기술개발 고도화, 사업화까지 전방위로 지원해 사업 성과 창출 및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다수의 공공기관과 투자기관이 연구개발 자금 지원, 투자 유치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 등 자회사도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소프트베리, 디인사이트, 포엠 등 총 3개의 스타트업이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소 정보 플랫폼 및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그간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확장성 부문에서 고평가를 받았다. 디인사이트는 ‘디지털트윈’ 기반 연구소 기업으로 3D 모델링과 위치정보를 활용한 야적장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혁신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포엠은 해양 폐자원을 활용해 이차전지‧연료전지 등에 사용되는 전도성 카본을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와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는 수상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향후 사업화, 투자유치까지 지원하는 한편, 창업진흥원‧한국무역협회 등 공공기관은 연구개발 자금 지원에 나선다. SK증권‧유안타인베스트먼트‧인라이트벤처스 등 투자기관은 수상기업의 혁신기술 발전 가능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 후 최종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한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정부, 공공기관, 투자기관과 함께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6년 연속(2016~2021)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환경‧에너지 혁신기술 개발 ‘윈-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중소기업 등 비즈파트너와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alstjr9706@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