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전통 강자 SGC이테크건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대적인 업무 혁신 활동을 전개하며 내실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SGC이테크건설은 기업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국내외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조직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기 위해서 기업문화를 수립하며 내부의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해 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창출해야 한다”며 “기업문화뿐 아니라 조직과 제도, 업무 프로세스 등도 대대적인 업무 혁신을 통해 내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혁신 의지를 밝혔다.

‘소통‧변화‧긍정감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서울 본사를 포함해 전국 현장 및 해외 임직원 약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최고 임원과 회사의 비전, 미래 전략, 경영시스템 등 다양한 경영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SGC이테크건설은 안전 최우선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슬로건 공모전, 무재해 일터 조성을 위한 전국 현장 릴레이 챌린지, 일일 안전관리소장 제도 등을 실시하며 전사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임직원 행동 양식인 ‘10대 행동약속’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 팀미션을 해결하는 다양한 협업 강화 활동과 긍정 감성 함양, 미술치료 등 자신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향후 SGC이테크건설은 ‘10대 행동약속’이 핵심가치 실천과 조직변화의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인 만큼, 워크숍 종료 후 전직원의 의견을 반영한 ‘NEW 10대 행동약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평소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회사와 직원, 동료 간 긴밀한 상호작용을 이어가며 유연하고 효율적인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의 경영현황 및 미래 전략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는 경영설명회, 경영진과 사내 이슈를 묻고 답하는 오픈토크, 임직원의 의견을 경영진에 전달하고 핵심가치를 조직에 전파하는 변화관리자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1차수 워크숍에 참석한 허정우 외주팀 대리는 “팀미션 해결 과정에서 팀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화합해보니, 어떤 미션도 함께 해결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SGC이테크건설이 하나됨을 느꼈고, 현업에도 적용해 긍정적 마음, 열린 소통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alstjr9706@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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