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무케렌시아(MUH QUERENCIA)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2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무케렌시아 측은 3일 “그동안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해왔는데,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4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편집샵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무케렌시아는 세계적인 하이앤드브랜드 가구, 조명, 오디오, 홈데코, 향료, 주방용품, 아트, 잡화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구비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 100여개 대부분이 해외 고가 리빙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됐다.
매장에선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디자인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 북유럽 조명 브랜드 우메이, 프랑스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발롱드파리, 미국 유명 오디오 브랜드 마샬, 스위스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제네바를 만날 수 있다.
또 독일 하이엔드 공기청정기 브랜드 나노드론, 스위스 하이엔드 공기청정기 아이큐에어, 덴마크 오브제 브랜드 홉티미스트, 뉴트로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턴테이블 브랜드 HYM을 구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국내에서 ‘명품리빙’에 대한 관심이 늘고, 해외직구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 신성장동력으로 하이앤드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무케렌시아’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케렌시아 브랜드는 MUH(무, 無) QUERENCIA(케렌시아-휴식처)로, 비움과 채움이 있는 현대인의 휴식처 같은 소비생활 문화공간을 만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유정 무케렌시아 이사는 "무케렌시아가 고가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이란 이미지를 뛰어 넘어 고객의 감성을 파고드는 감성 만족형 제품력과 트랜디 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백화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 유 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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