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근무 연수 12.7년 집계”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평균 근무 연수는 어느 정도 될까. 평균적으로 10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제약들의 경우 중소제약사보다 고용 안정성이 높아 근무 만족도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 동아ST, 광동제약, 한독, 동화약품 등의 지난해 근무 연수는 평균 10년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유한양행 근무 연수가 가장 길었다.
지난해 유한양행 근무 연수는 12.7년으로 집계됐다. 2020년 12.3년, 2021년 12.6년으로 매년 평균 근무 연수가 늘고 있다.
부채표 ‘활명수’로 유명한 동화약품 역시 평균 근무 연수가 10년을 넘겼다.
동화약품 근무 연수는 2020년 13년, 2021년 13.6년, 2022년 12.7년으로 평균적으로 10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ST, 광동제약, 한독 등도 최근 근무 연수가 10년을 넘겼다.
한편 유한양행은 최근 홍보팀을 재정비하면서 대언론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사급 신임 홍보팀장 보직을 신설했고, 담당 부장과 대리가 새롭게 합류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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